안산시, 스마트허브 교통대책 정책토론회 개최

편안한 출근길, 행복한 일터 만들기

2014-11-05     박기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스마트허브 근로자 및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편안한 출근길, 행복한 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스마트허브 교통대책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스마트허브 지역의 교통대책」및「산업단지의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주제발표 후 산업단지 관계자 및 근로자, 교통전문가의 토론회 및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시는 국가산단의 고질적인 교통혼잡 및 주차난 개선을 위하여 ‘소사~원시선 철도개통에 따른 교통대책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용역을 통해 종합환승센터 조성, 상습혼잡구간개선, 순환버스 도입, 노외주차장 확충, 근로자 우선주차제(노상주차장 유료화) 도입, 공공자전거 정류장 확대 등 종합 대책 수립 및 소사-원시선 철도개통(2017년 예정)과 연계한 대책별 단계적 추진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흥배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 개최로 지역의 교통관련 문제점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스마트허브 지역의 교통문제 개선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