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내륙 일부 서리·얼음…서울 아침 5도

2014-10-28     김지훈 기자

29일은 내륙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8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8도, 수원 4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4도, 세종 0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 13도, 울릉도 1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세종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0도, 울릉도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 사이에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