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립도서관,‘책, 세상을 열다’캠페인 참여
박완서 작가의「저물녘의 황홀」로 낭독회 개최
2014-10-13 최창호 기자
구리시립도서관(관장 정선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책 읽기 문화 캠페인 ‘책, 세상을 열다’공모에 당선되어 오는 15일 오후 7시 토평도서관에서 낭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의 문턱에서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박완서 작가의 「저물녘의 황홀」을 낭독 도서로 선정했고 박완서 작가를 잘 알고 사랑하는 패널들이 참석하여 낭독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낭독회는 책을 큰 소리를 읽으며 이웃의 생각도 들어 볼 수 있어 책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낭독회 참가는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urilib.go.kr)를 참조하거나 구리시인창도서관(☎550-293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