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희망케어센터-(주)희망키움터, 이웃사랑 밑반찬 배달 봉사
2014-10-08 최창호 기자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예비사회적기업 (주)희망키움터(대표: 김원규)와 함께 동부권역의 저소득 가정 2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주)희망키움터는 지난 3월 관내 전기·전자제품 생산업체인 국제통신공업(주)와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가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이번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희망키움터 임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봉사회에서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동부권역 내 거동이 힘든 홀로 사는 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했던 서모씨는“직접 발로 뛰는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희망키움터는 앞으로도 매주 월요일, 주 1회 25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밑반찬 전달 봉사를 실시해 어려운 이들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