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골든타임의 기적 심폐소생술”교육 실시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응급상황!! 바로바로 대처해요~

2014-10-07     이규환 기자

파주시 교육문화회관(관장 김영미)은 파주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2014. 10. 6(화) 직원, 수강생대표, 회관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교육은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대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제로 교육문화회관 수강생이 분기 3,000명, 연간 12,000여명이 이용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파주소방서 현장대응팀 강원걸 강사는 “심장 정지로 쓰러지면 뇌 속에는 적은 혈액과 산소만 남게 되는데 3~4분이면 소진된다. 결국 4분의 골든타임을 잘 지키는 것이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한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한 수강생대표(김모씨)는 “위기 상황시에 당황하여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몰랐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혹시나 닥칠 수 있는 위급상황에 꼭 필요한 교육이였다”고 실습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