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이용 희망자 접수
초대전, 작품전시전, 갤러리 이용 희망자 등 구분 전시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안내데스크에서 구리타워 하늘갤러리 2015년도 이용 희망자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는 구리타워 하늘갤러리는 지상 100m 지점에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으며, 360°통유리 설계로 예술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구리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2009년 3월에 개관한 이곳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어 구리시민의 품격 높고 친환경적인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구리타워는 개관 직후부터 하늘갤러리에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구리타워는 2015년도에도 계절별로 주요 테마를 설정하여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작가 초대전 2회, 구리시 축제 관련 전시회 2회, 개인 및 단체의 작품 전시회 23회 등 총 26회에 거쳐 갤러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구리시민에게 다양한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시화전, 각종 공모전 등으로 확대하고, 전시기간은 10∼15일 단위로 새로운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하늘갤러리는 구리지역 예술가 및 문화단체는 물론 일반시민과 학생까지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매일 09:00∼22:00시까지며, 관람료는 대부분 무료로 운영되어 열려 있는 시문문화의 공간으로 개방되어 있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하늘갤러리는 구리 시민의 높아진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사회의 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