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복지넷 ‘마을보듬’ 나눔으로 하나되다.
진접읍 복지넷 [마을보듬]은 지난 10월 1일 진접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복지넷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진접읍 복지넷 [마을보듬]은 마을 복지를 중심에 놓고 주민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문제는 지역주민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는 자발적 시민모임인 ‘시민주도형 복지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접읍에 위치한 ‘새벽길교회’(목사 김영일)에서 바자회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50만원을 진접읍 복지넷 [마을보듬]에 전달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후원금은 향후 진접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진접읍 복지넷 [마을보듬]에서는 10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꿈·희망·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여, 가수가 되고자 했던 이웃의 꿈을 이루어주면서, 수익금을 전달하여 희망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진접읍 복지넷 [마을보듬]은 올해 1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독거노인을 위한 추석맞이 나눔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 또한 지난 9월 30일에는 복지넷 위원장(장경재)으로부터 감자(20kg) 32상자를 후원받아 읍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진접읍장(정천용)은 “주민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간 상호 협력하여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노력하고,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진접 복지넷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적으로 애쓰는 진접 복지넷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