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제24회 구로구민상 시상식 열려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등 7개 분야 10명 수상
2014-10-06 이솔 기자
구로구가 제24회 구로구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로구는 구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구민을 발굴하고 포상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자 매년 구로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등 7개 분야 총 10명이다. 지난달 1일까지 추천자를 접수 받아 총 30명을 대상으로 심의한 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각 분야별로 ▲봉사부문 정영열(남·54), 김지현(여·55), 서복례(여·60) ▲효행부문 황승준(남·23), 윤정순(여·59) ▲문화예술부분 전영수(남·72) ▲생활체육부문 김용웅(남·59) ▲지역사회발전부문 조미향(여·55) ▲환경보존부문 노미선(여·55) ▲경제발전부문 신명진씨(남·60)다.
시상식은 2일 고척근린공원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