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옥외광고 모범업체 10곳 선정
2014-09-23 양종식 기자
경기도는 23일 선진플러스(성남)·플랜두(고양) 등 10개 업체를 옥외광고 모범업체로 선정했다.
10개 업체는 두 곳 외에 ▲도시광고·으뜸광고(부천) ▲가남테크·숲과 나무(파주) ▲신명세이프티·기쁨광고·예일토탈사인(남양주) ▲이캔버스(과천) 등이다.
2009년부터 옥외광고 모범업체를 선정하고 있는 도는 전문 옥외광고물디자이너를 고용, 간판을 직접 생산하는 업체를 모범업체로 선정해 간판업체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도와 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범인증업체를 공개하고 이들 업체에 대한 홍보에도 나선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인증을 받은 업체를 통해 옥외광고의 질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불법광고물 제작억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