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민속 5일장, 사랑의 라면으로 이웃사랑 실천!

2014-09-03     김태식 기자

포천 민속 5일장 상인회(회장 이종태)는 지난 1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군내면사무소과 중부희망복지센터에 라면 100여 상자와 포천 영동국수를 기탁했다.

이종태 회장은 20여 년 전부터 포천 민속 5일장의 다른 동료들과 함께 복지사각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복비 지원, 연탄 지원, 성금 지원 등을 꾸준히 해오며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종태 회장은 “앞으로도 중부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더 많은 이웃사랑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센터는 중부권역(포천동, 군내면, 창수면, 신북면)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 나, 031-532-5197∼9 번으로 연락하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