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은 물론, 건강까지…자기주도 전뇌학습법 무료특강
공부는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성적 기복이 심한 학생, 오랜 시간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 이들을 위해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www.allbrain.co.kr)의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가 13, 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서울 종로2가 YMCA 6층에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전뇌를 계발하면 학습과 건강 문제가 동시에 해결된다고 주장한다. 전뇌(全腦)란 좌뇌, 우뇌, 간뇌의 총칭이다. 각 뇌의 잠재능력을 개발, 학습에 적용시킬수 있도록 하는 학습법이다. 김 박사가 창안한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뇌의 능력 중 90%에 달하는 미계발 영역을 확장해 집중력, 기억력,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 순발력, 판단력, 이해력을 극대화하는 원리다.
전뇌가 계발되면 초고속으로 읽기가 가능해지고 한자와 영어단어, 교과서와 전문서적을 학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분의 1~10분의 1로 단축된다. 이 같은 학업능력 향상은 기본이고, 건강까지 개선된다는 사례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양모(중3)양은 오랫동안 신경안정제를 복용해오다 전뇌학습을 익힌 후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 약에 의존하지 않게 됐다. 시력이 떨어지고 불면증에 시달리던 김모(21)씨는 전뇌학습으로 머리와 눈이 맑아졌다고 전했다. 심지어 2시간반 남짓 공개특강 수강 만으로 몸이 개운해졌다, 마음이 편해졌다, 잡념이 없어졌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김용진 박사는 “자신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개발, 천재성을 발휘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이 학습법을 제도권으로 도입하면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정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02-722-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