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유동광물 일제 정비

한남로, 서빙고로, 이촌로 및 서울역, 용산역 주변 중심 일제 정비 실시

2011-10-20     송준길기자

용산구는 걸이형 불법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에 대한 특별 정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정비 단속 대상은 무단으로 설치하여 통행 및 거리 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카드 발급 대행’ 걸이형 불법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배너기 등 불법유동광고물이다.

특히, 구에서는 이번 불법 유동광고물 중점 정비를 위해서 광고물 정비팀장을 단속반장으로 하는 단속반을 편성하고, 매일 2회의 주간 단속과 월 2회 이상의 야간 및 주말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중점 정비 지역은 한남로, 서빙고로, 이촌로 등 간선도로변 상습 설치 지역과 남영역 전철역, 숙대입구 전철역, 용산역, 한남역, 서울역 주변 등 전철역 주변이다.

구는 이번에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있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