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전국 최초로 법인인감 무인발급기 운영

2011-12-26     송준길기자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 기업인들의 업무 편의 제공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금천구 기업지원센터 내 전국 최초로 법인인감 무인발급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한다.

구는 그동안 가산디지털단지 입주기업들과의 대화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 중 하나로 이를 해소하고자 법원행정처와 다각적인 업무협의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지난 10월에 법원행정처로부터 전국 최초로 시범운행 승인을 받게 되었다.

법인 인감 무인발급기가 설치됨에 따라 기업지원센터에서 모든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 구축되어 기업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통신망 구축과 시험 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법인인감, 부동산 등기부등본, 법인 등기부등본이 발급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