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 앞두고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실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오류동 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 검사소에서 진행
2014-08-20 이솔 기자
구로구가 추석을 맞이해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 지회와 함께 오류동 소재 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에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 차량은 관내 거주자의 자가용 자동차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제동장치, 엔진상태 ▲각종 오일(엔진오일, 파워핸들오일 등) 적정 여부 ▲각종 등화장치(전조등, 브레이크 등화장치 등)의 정상작동 여부 ▲타이어 공기압 적정여부 등이다.
점검차량 선착순 100대에 한해 와이퍼 무상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항균 아로마로 차량 실내소독도 해준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차량 무상점검 행사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안전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