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옆구리에 애독자 모델 100명, 패션매거진 '싱글즈' 10주년
2014-08-19 오제일 기자
패션 월간 '싱글즈'가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독자 100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 버스 광고를 진행한다.
싱글즈 고경희 편집장은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시장에서 유일한 로컬 패션 매거진으로 성장하는 데는 독자의 힘이 컸기 때문에 그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광고 모델 섭외는 모델료가 지급되지 않음에도 공고 후 12시간이 지나지 않아 마감됐다.
100명의 독자가 '내가 잡지 싱글즈를 좋아하는 이유'와 함께 100대의 버스에 노출된다. 9월15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싱글즈' 9월호와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