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상임위 정책연구모임 매월 1회이상 추진
2011-09-24 송준길기자
양천구의회는 지난 22일 ‘행정재경 정책연구모임’을 갖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치는 등 선진 정책의정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이날 정책연구모임에는 지난 임시회중 보류된 '서울특별시 양천구 동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토론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원발의 안건 검토 등이 시행됐다.
‘행정재경 정책연구모임’은 행정재경위원회 위원 8명과 전문위원 1인으로 구성돼 ▲조례의 제정․개정 연구 ▲구정발전 과제 발췌 및 공동연구 ▲주민 숙원사업 연구 ▲타 자치단체나 의회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정례회․임시회 부의안건에 대한 사전검토 등 다양한 정책연구를 펼치고 있으며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에 그치지 않고 위원간의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연구내용에 대한 정책추진시 예상되는 문제점, 기대효과, 대안제시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도 교환하는 등 지방의원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겸하고 있다.
조재현 행정재경위원장은 “제6대 구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넘은 요즘 우리 의원 모두는 공부하는 정책의정, 발로 뛰는 현장의정,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소통의정,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의정 등 보다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