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팜제약·KIA 나지완 '희망홈런 나눔타점'…스포츠닥터스 기부

2014-08-12     오제일 기자

한국마이팜제약이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인 프로야구 KIA 타이거스 나지완(29)과 함께 '희망홈런, 나눔타점'을 벌인다.

이 행사를 통해 향후 1년간 나지완이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원, 타점을 기록할 때마다 30만원을 적립한다. 적립된 금액은 나지완과 협의, 국제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스포츠닥터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지완은 "'희망홈런, 나눔타점' 기부를 통해 많은 스포츠스타가 나눔과 기부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개인성적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여 전 세계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기금이 더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이팜제약은 영양제 '이라쎈'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