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세요, 인증 캠페인 '즐거운 직장·행복한 기업'

2014-08-12     류난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머니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 캠페인을 벌인다.

직장인들이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몸담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나아가 여가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9월12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기업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10월 중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 내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ppyoffice@ark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 기준은 ▲여가지원제도(여가시간, 공간 및 비용, 프로그램 등) ▲운영기반(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운영시스템, 지원예산 등) ▲임직원의 만족도 등이다.

인증 기업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포상(문체부 장관 표창,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특별상) 및 홍보, 여가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문체부 지원 사업 대상을 선정할 때 가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