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 신청하세요!
양천구, 8월 14일(목)까지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신규참가자 모집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목표로 저소득가구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 신규 참가자를 오는 8월 14일(목)까지 모집한다.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은 참가자가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일정액(희망플러스 통장 : 5만원~20만원 3년, 꿈나래 통장 : 3만원~10만원 3년 또는 5년)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후원기관이 공동으로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하여 참가자는 자신이 적립한 금액의 2배~1.5배를 돌려받는 사업이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주거·소규모 창업·고등교육 등의 자금을, ‘꿈나래 통장’은 자녀교육자금을 지원한다.
양천구는 이번에 희망플러스 통장 17가구, 꿈나래통장 17가구 총 34가구의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플러스통장」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중인 저소득 가구를, 「꿈나래통장」은 만 14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2014년 7월 24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소득과 재산이 올해 최저생계비의 150%(4인가족 기준 월 244만원)이하인 가구에 참가자격이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0월에 최종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저축액의 일정 금액을 적립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금융․재무 컨설팅 서비스, 경제교육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부가지원을 통해 일회성 복지시책에서 벗어나 자립․자활 의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를 참고하거나 구청 복지지원과(희망플러스통장 ☎2620-4689), 출산보육과(꿈나래통장 ☎2620-4839)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