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치매예방 캠페인 개최

23일 수원 지동시장서 치매 간이검사 등 진행

2014-07-21     양종식 기자

경기도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남문의 지동시장 고객센터 앞에서 치매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예방 활동에는 치매 관련 전문교육을 받은 대학생 파트너 15명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5명이 참가해 두뇌튼튼 기억력 테스트 등 치매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두뇌 튼튼 기억력 테스트는 치매 체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단한 치매 검사다. 이 밖에 도는 재미있는 치매상식 OX 퀴즈, 빈칸 넣기 등의 게임과 치매 관련 홍보전단지, 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대학생 파트너는 경기도 소재 대학(원)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선별 검사표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노인치매 조기진단 필요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