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한 각골로 가꾸기에 구슬땀도 시원하네요~
본오2동 각골로 양 옆 화단에 매리골드 화단 조성
2014-07-03 박기표 기자
본오2동(동장 이경래)은 지난 7월 1일 새마을회원 및 동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각골로 양 옆 화단에 매리골드 2,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식재에 앞서 기존에 심은 죽은 꽃과 잡초를 제거하고 부엽토를 섞어 꽃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사전작업을 철저히 했다.
각골로 일원 도로변 화단은 지난 4월 봄에는 팬지와 채송화로, 무더운 요즘에는 꽃향기 강한 매리골드를 식재하여 오가는 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전해오는 꽃향기로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경래 본오2동장은 “지속적으로 가로변 화단에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꽃을 식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