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서울패션위크 후원…"한식 널리 알릴 것"
2011-10-19 신솔민인턴기자
CJ푸드빌은 비비고와 투썸플레이스 브랜드를 통해 2011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서초구 서초동 삼성 딜라이트에서 진행된다.
비비고는 외국 바이어와 기자단이 이용하는 행사장 레스토랑에서 미니비빔밥, 닭강정, 숯불고기 등 한식을 제공한다.
또한 투썸플레이스는 샌드위치와 디저트, 음료 등을 제공하며, 일반 방문객에도 핸드드립커피, 홍차, 허브티 등을 판매하는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공식 트위터(@atwosomeplace)에서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특히 비빔밥은 외국에서도 야채가 많이 들어간 웰빙메뉴로 알려져 있어 한식 대표 메뉴로 제공하게 됐다"며 "국내 패션의 경쟁력과 함께 외국의 관계자들에게 한식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 추계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27인의 의상과 2012년 봄ㆍ여름 패션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
이 기간 서울컬렉션, 패션테이크오프, 제너레이션 넥스트 등 국내ㆍ외 심사를 거친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총 60여회의 패션쇼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