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드림스타트,「넥센히어로즈 야구 경기」관람
2014-07-03 최봉준 기자
연천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6가정 16명과 함께 2014년 시즌 프로야구「넥센 vs 롯데」경기를 목동구장에서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넥센히어로즈 구단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아동에게는 꿈과 희망을, 함께한 가족에게는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또한 넥센히어로즈 측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버스를 지원해 주었다.
이날 경기는 넥센이 롯데를 7:3으로 승리하여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기쁨을 안겨 주었으며, 야구 경기를 관람한 아동들은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야구 경기를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과 문화체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연천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