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전국 보건소 사업평가 ‘우수상’
2011-12-19 송준길기자
영등포구 보건소는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1년 정부 통합평가에서 전국 230개 보건소 중 우수구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소에서 주민 건강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 전반인 건강 행태개선,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금연, 암관리, 구강관리, 정신보건·치매관리, 심뇌혈관 질환관리 등 8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됐다.
구는 평상시 영·유아, 여성, 어르신 등 전 계층을 만족시키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토요일에도 직장여성을 위한 임산부 산전관리와 영양상담을 진행하는 등 열린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고, 아침 조기진료, 대사증후군 관리, 건강플러스 체험관 등 영등포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한 점을 인정받았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