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1동, 전입 주민에게 달팽이 손수건으로 정주의식 고취
전입을 축하하는 예쁜 손수건 전달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홍보
2014-06-30 박기표 기자
사1동(동장 김성남)은 새롭게 전입하는 세대에게 사1동 전입을 축하하는 예쁜 손수건을 전달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입세대에게 증정하는 손수건에는 예쁜 달팽이 그림과 함께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과 전화번호 등이 표시되어 있어 지역실정에 낯선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정주의식을 뿌리 내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남 사1동장은 “달팽이 손수건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웃과 이웃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1동 전 직원은 친절과 사명감으로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1동 주민센터에는 월 평균 400여 세대가 신규로 전입을 하고 있으며, 2014년 5월말 현재의 인구는 39,932명으로 상록구에서 세 번째로 많은 인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