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의 아름다움 담아낸 사진전 개최

2014-06-23     김종효 기자

전북 부안 변산의 구석구석을 찾아 그 내면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전이 열린다.

부안군은 다양한 사진전을 개최하며 지역민들에게 공감대를 얻고 있는 사진동아리 '렌즈에 담은 풍경'이 내달 4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시장풍경을 담은 '장터 사진전'에 이은 두 번째 사진전으로 변산의 숨겨진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 앵글에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사진동아리 '렌즈에 담은 풍경'의 한상관 회장은 "군민들이 사진을 통해 상쾌한 마음과 여유로움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렌즈에 담은 풍경'만의 사진 브랜드를 발굴해 작품을 찍고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