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기 좋은 구로’, 모범보육시설 및 종사자 표창 수여
모범보육시설 9개소 종사자 38명 표창 수여
2011-12-15 송준길 기자
구로구가 보육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영유아 보육에 전념하고 있는 모범보육시설과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1 모범보육시설 및 종사자 표창수여식을 14일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는 모범보육시설 9개소, 모범보육종사자 38명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모범보육시설의 경우 평가인증 통과 시설 및 서울형어린이집 공인 시설, 보육업무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귀감이 되는 시설 등 아이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온 시설이 선정됐으며, 보육에 대한 열정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맡은바 소임을 다한 시설장 9명, 보육교사 27명, 조리사 2명 등 보육종사자가 표창대상자로 선발됐다.
이성 구청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