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보건소 2011년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 1위
2008년~2010년에 이은 4년 연속 선정의 진기록 수립
도봉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1년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 도봉구보건소는 이미 여러 차례의 수상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최우수구 선정으로 도봉구는 2008년도 우수구(2위), 2009년 최우수구(1위), 2010년도 우수구(2위)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도 세우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지역보건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평가는 보건사업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구체적인 평가사업으로는 운동부족, 과다영양 및 영양부족, 음주 등 생활행태를 지도 개선하여 건강한 생활을 돕는 ▲건강행태개선사업,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등의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 및 임산부 건강관리를 돕는 ▲모자보건 사업, 청소년 흡연문제 개선과 지역주민, 직장인들의 금연을 돕는 ▲금연사업, 충치예방 교육 및 불소치료,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 교육등을 펼치는 ▲구강관리사업, 우울증, 알코올중독자, 치매환자, 중증정신질환자의 계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하는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사업, 뇌혈관질환자 및 당뇨환자의 식습관 개선과 계속적인 치료를 유지 시키는 ▲심뇌혈관 관리사업, 조기 검진을 통한 조기암 발견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인 ▲암관리사업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보건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한편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뜻 깊은 수상”이라고 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