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안전사고 예방 민․관 간담회 개최
2014-06-17 김태식 기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6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업체 관계자와 감독공무원이 참석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어난 안전사고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 차원의 안전관리 대책과 시공사측의 현장 조치 계획의 연계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통한 인명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다.
시 관계자는 “추락, 감전, 기계, 안전장비, 작업장 정리정돈 등 주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제시했고 시공사측은 안전교육 실시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안전불감증을 해소해 현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자연재해는 물론 건설재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등의 인재(人災) 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 추진과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