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들 도전하세요, '미스터 인터내셔널' 한국대표
2014-06-16 손정빈 기자
'2014 미스터 인터내셔널(Mr. International Pageant)’이 한국에서 열린다.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블루몽트는 "세계 3대 미남대회 중 하나인 '미스터 인터내셔널 페이전트' 조직위원회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미스터인터내셔널은 1996년 제정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2012년에는 태국 방콕 파타야에서 열렸다. 매년 60여개국에서 선발된 대표 미남들이 참가한다.
미스터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미스터인터내셔널 한국 예선은 8월22일 서울 그랜드 힐튼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블루몽트 홈페이지(www.bleumont.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미스터인터내셔널은 보디빌더를 뽑는 대회가 아니다. 외모와 스타일, 언변, 매너 등을 두루 심사한다.
본선대회는 10월18일 우리나라 남부 지역에서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