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한탄강관광지 “수해대비” 구난훈련 실시
2014-06-12 최봉준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6월 10일 오후 16시부터 경기도청, 연천군청의 관계직원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대비” 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한탄강관광지 범람위기 상황을 가상하여, 고객의 인명과 시설물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였으며, 캠핑시설 캐빈하우스, 캐라반을 직접 대피시키는 장면을 실제와 같이 진행하였다.
이명혁 이사장은 “실제 구난훈련을 통하여 만일의 상황 시 직원의 위기대응 능력을 키우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