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체험하며 우리 오늘 신난 Day~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요리사 직업체험 2탄으로 별난 모양 피자 만들기를 기획했다.
6월 12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요리사 직업체험 2탄은 4월 17일 진행된 요리사 직업체험 1탄과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25명을 대상으로 성동 쿡플러스 원장 박재남 씨를 초청해 진행된다.
요리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요리와 관련된 직업에 관심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이 일일 요리사 체험을 통해 요리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지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생들은 6인 1조로 구성되어 전문 강사, 각 조별 보조 강사들과 함께 제과·제빵에 대한 기본 이론 강의를 듣고 요리사가 하는 일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마늘 바게트피자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아울러 먹을 음식을 알맞게 담는 방법을 배우면서 색채와 디자인 등 푸드 디자인의 원리와 이미지 연출을 통한 미적 감각을 비롯해 다양한 푸드스타일링으로 창의적 사고도 기를 수 있다.
이밖에 성동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매월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에는 여름맞이 천연화장품 만들기 화장품 연구원과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lf.sd.go.kr) 온라인 신청 및 유선신청(02-2286-6164~6) 또는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막연하게 미래 자신의 직업을 꿈꾸고 동경했던 학생들이 짧은 시간이지만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