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 위한 ‘특화된 직업지도’로 취업 성공률 쑥쑥!
성북구, 6월부터 9월까지 대상별로 특화된 직업지도 프로그램 운영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여성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6월부터 9월까지 대상별 특화된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한국직업지도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취업 초보자, 재취업 희망자 등 취업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자의 전반적인 사회진출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시작된 취업지원 교육.
성북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의 직업 이해를 높이고 취업과정에서 필요한 구직기술 향상을 통해 취업 자신감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취업 및 재취업을 위한 객관적인 자기분석 △성격유형(MBTI)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희망 직업명함 만들기 △취업상식 △모의면접 및 클리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은 관내 특성화고 학생 60여명(기선발자)을 대상으로 3일간 총 18시간 과정으로 연 4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수료자 중 일부를 선발하여 직장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여성 구직자(경력단절여성)를 위한 프로그램은 4일간 총 16시간 과정으로 연 1회 실시되고, 각 회당 참여 가능인원은 15~20명(접수중)이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를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교육수료자에 대해서는 성북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취업알선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b.go.kr) 모집강좌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920-2937)나 이메일(kim1202@sb.go.kr)로 제출하면 된다.
2014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지도 프로그램은 7월 14일부터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16시간 동안 내일능력개발원(동소문로44길 17, 성북힐스테이트 102동 102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