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1월 5일 ‘안양천 사랑 음악회’ 개최
다양한 악기와 노래, 전 연령층 인기
2011-10-18 송준길기자
양천구는 오는 11월 5일 저녁 6시 안양천변에서 ‘안양천 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과 이웃 등 양천구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밤 형식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다양하면서도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신명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된다.
태진아, 편승엽, 소리새, 건아들 등 인기 절정의 가수들이 출연하고 KBS 공채 8기 개그맨 출신인 김병재가 사회를 맡는다.
한편, 양천구 주민자치회관에서는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공허해지기 쉬운 이 가을! 가까운 주민자치회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양천구 자치회관에서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털어버릴 수 있는 노래교실과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경기민요 등 노래를 배우는 강좌 뿐 아니라 클래식 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장구 등 악기를 통해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강좌 등 음악 프로그램이 인기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