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보건소, 초·중·고등학교 대상 건강증진 학교 운영
건강한 태보교실 및 아침을 여는 0교시 운동교실, 영양과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2014-06-05 박기표 기자
단원 보건소(소장 이홍재)는 단원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 안산시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에서 청소년의 흡연율은 남학생 13.5%, 여학생은 5.6%, 아침 결식율은 남학생 18.8%, 여학생 19.5%, 또한 비만율은 남학생13.0%, 여학생 5.3%로 각각 조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2014년 건강증진학교는 다양한 부스를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과 흡연 및 절주교육, 건강한 태보교실, 아침을 여는 0교시 운동교실, 영양과 건강교육 등 학생들이 관심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