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이수근 대신 신영일

2011-12-14     백영미 기자

 
 

개그맨 이수근(36)이 tvN '코미디 빅 리그'에서 빠진다.

'코미디 빅리그'는 13일 "이수근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시즌2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김승우의 승승장구' '청춘불패2',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채널A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등에 출연 중이다.

신영일(38) 전 KBS 아나운서가 이수근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수근과 시즌1을 함께 진행한 탤런트 이영아(27)는 시즌2에도 나온다.

'코미디 빅리그' 시즌1은 9월17일 시청률 1.48%로 출발, 지난달 19일 4.27%로 막을 내렸다.

15부작인 '시즌 2'는 24일 첫 방송된다. 정규리그 10부, 챔피언스리그 5부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