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골만찬, 소외 어르신 외식행사 지원
2014-05-30 김태식 기자
옹기골만찬(대표 송명자, 포천 일동소재)은 지난 5월 29일 일동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소외 어르신 및 장애인 15명을 초청해 맛있는 쌈밥정식을 대접했다.
옹기골만찬은 지난해 8월 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북부센터와 포천다솜이 재능나눔 업무협약 이후, 매월 1회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 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외식지원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송명자 대표는 “평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봉사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며, “여건이 허락되는 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센터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재능을 기부하는 나눔문화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포천다솜이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옹기골만찬식당처럼 재능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은 북부희망복지센터(☎ 031-534-516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