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6월 당뇨교실 운영
6월 9일부터 3주간 진행, 당뇨에 대한 자가관리법 등 알려줘
2014-05-29 박기표 기자
의왕시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되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대사증후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매월 주제를 달리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당뇨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6월 당뇨교실은 6월 9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 보건소 2층 건강교육실에서 당뇨환자와 가족, 당뇨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총 6회 과정으로 이루어진 당뇨교실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자가관리법을 시작으로 식사요법과 웃음치료, 조리시연, 운동요법, 당뇨환자의 발관리로 진행되며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환자들에게는 교육이 매우 중요한 만큼 생활형, 맞춤식 교육을 진행해 당뇨교실을 이수한 시민들이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의왕시보건소 건강관리팀(☎345-3555, 3583)번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