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한식․향토 식문화 전파를 위해

2014-05-28     최봉준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섭)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한식 및 향토 식문화 보급을 위해 ‘테이블 상차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HAN style의 식공간 연출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푸드 디자인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농장 및 체험마을 운영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식문화 컨텐츠 및 한식 스타일의 테이블 연출, 핑거푸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gomtangyi@korea.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 5만원은 자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우리의 한식문화에 아름다운 옷을 입혀 단순 컨츄리 문화가 아닌 도시 소비자와 함께 호응할 수 있는 식문화를 전파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