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잘 가요...' 2011-12-14 조종원 기자 지난 12일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작전을 벌이다 순직한 故 이청호 경장의 발인이 열린 14일 오전 인천 중구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영정 사진을 보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불법 조업 중국어선 나포작전을 벌이다 순직한 故 이청호 경장은 유리조각이 아닌 길이17㎝ 가량의 칼에 찔려 숨진 것으로 국과수 부검 결과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