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사회 문화 확산을 위한“위로, 협동의 인문학”특강 열려
남양주시 협동조합 협의회 &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주관
2014-05-26 최창호 기자
남양주시 협동조합 협의회에서는 지난 5월13일, 20일 2회에 걸쳐 협동사회 문화 확산을 위한 “위로, 협동의 인문학”특강을 도농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특히 『세월호 참사』사건 등으로 국민 모두가 큰 슬픔에 잠겨 서로에게 위로가 필요한 요즈음,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희망으로 극복하고, 이를 계기로 협동사회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남양주시 협동조합 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별내면 소재)에서 주관한 행사로,
총 2회에 걸쳐 【1일차】마음을 위로하는 상황별 독서, 【2일차】가족의 마음을 돌보는 책읽기와 활동하기 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읽기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이 각박한 삶속에서 공유와 나눔을 통해 『함께』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더불어 사는 협동 사회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들의 말이다.
남양주시 협동조합 협의회는 “이익보다는 사람을 생각하는 착한기업”인 남양주시34개 협동조합들의 모임으로 앞으로도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통해 협동조합의 생활공간인 지역사회의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을 도모코자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착한기업들의 희망 나눔으로 변화되는 지역사회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