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남시시설관리공단, 무재해 2배 목표 달성

2011-12-14     윤상연 기자

 

  경기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 13일 무재해 2배 목표를 달성하고, 탄천운동장 이벤트 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유동규 기획본부장과 남광우 관리사업본부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동철 동부지도원장 등 공단 임직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배 달성을 기념하는 인증서를 받았으며, 이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무재해 2배 달성 인증은 무재해 목표기간동안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신청 및 인증심사를 거쳐 달성한 것이다.

공단은 그동안 자율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무재해 다짐대회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기동대 운영, 매월 4일 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잠재사고요인 발굴을 위한 위험성평가, 월1회 정기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염동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인식하고, 합심해 무재해 사업장으로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