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 전개

2011-12-14     변해정 기자

 

KB금융지주는 14일 서울 양재동 거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날 임영록 사장과 KB금융 임직원 30여명은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다니며 겨울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양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식을 배급했다.

임 사장은 "지난 여름 폭우로 진입로가 유실되는 어려움을 양재 인근 어르신들께서 겪으셨다고 들어 마음이 쓰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11~12월 두 달간을 '따뜻한 겨울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노인복지·청소년 등 분야별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