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부산우정청, 사랑의 헌혈운동 등
2011-12-14 하경민 기자
◇부산우정청은 이달 말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총괄우체국 43곳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다.
부산우정청은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받은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계획이다.
부산우정청은 겨울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2001년부터 해마다 헌혈운동을 펼쳐 모두 4500여 장의 헌혈증서를 기증했다.
◇부산 서구는 14일 오후 구청 본관 앞에서 지역 저소득 가정 50가구에게 중고 PC 50대를 수리해 전달했다.
구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개인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정비한 뒤 가정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프로그램을 설치, 정보취약계층 등에 보급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번거롭지 않게 직접 찾아가서 컴퓨터를 전달하고 설치까지 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