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하반기 공공근로자 195명 모집

2014-05-16     이솔 기자

마포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경한)는 저소득층 실업자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3일까지 ‘2014년 하반기 마포구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주민 19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이며, 모집분야는 ①정보화사업(청년일자리사업) ②사회복지 향상 사업 ③서비스 지원사업 ④환경 정비 사업 4개 분야이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이상 마포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면서, 근로능력이 있는 일용근로자 또는 저소득층 실업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심각한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39세 이하 청년층은 선발시 우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5월 19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분증,건강보험증사본,건강보험료확인서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공공근로 근무시간은 주 30시간으로(1일 6시간) 월평균 86만원정도의 급여가 지급되며, 연령 및 근로능력에 따라 근무시간과 임금은 조정될 수 있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마포구청 일자리진흥과 (☎3153-8662~8664) 공공근로사업 담당공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