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웃음꽃 활짝!

안양시 동안구-이마트 평촌점, 3. 27 업무협약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나서

2014-05-16     박기표 기자

경로당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최신식 벽걸이 TV와 마음 것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노래방기기를 선물로 받았기 때문이다.

이마트 평촌점 관계자들이 안양시 동안구와의 협약에 따라 지난 15일 소호경로당(호계2동)을 방문해 최신형 TV와 노래방기기를 전달한 것이다.(사진 첨부)

이어서는 이마트 평촌점 주부봉사단이 동안경로당(관양1동)을 찾아 주변청소와 외벽을 산뜻하게 가꾸는 페인트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래방기기 전달 및 봉사활동은 동안구와 이마트 평촌점 그리고 이마트 평촌점 주부봉사단 간에 있었던 금년 3월 27일‘희망나눔 프로젝트’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안양시 동안구와 이마트 평촌점은 당시 협약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사회공헌에 서로 협력해가는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해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동안구와 이마트 평촌점은 앞으로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나들이, 희망 헌혈, 김장 담가주기 및 연탄배달 등을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마트 평촌점은 위기에 처한 극빈층을 위해 매년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으로 있다.

조인주 동안구청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펼친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