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희망흙공~ 푸르러라 부용천!
2014-05-15 이규환 기자
의정부시 신곡2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지원)는 부용천 일대 정화운동을 실시하기 위해 22일 오후 구)신곡동 우체국 공터에서 EM(유용미생물), 황토, 왕겨를 섞어서 흙공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두 번째인 『내고장 부용천 사랑하기』EM흙공 던지기 부용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해서 관내 초등학교[동오, 효자, 새말, 신곡(16일예정)]학생들 400여명이 지난 4,5월에 학교별로 흙공을 만들어 발효중에 있으며, 4월부터 5월까지 만들어진 2,000여개의 흙공은 6월말경에 부용천 일대에 투척예정이다.
의정부시를 관통하는 부용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학교와 관공서 자원봉사자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존의 소중함과 내고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심어주고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푸르고 맑은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광수 신곡2동장은 EM흙공 던지기 부용천 수질정화 활동에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푸르고 물 맑은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