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농장에 고구마 심어
2014-05-07 이규환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센터는 지난 1일 진기철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농장(법곳동 소재)에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구마를 심으며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10월경 수확하고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진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장운영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맞춤형 복지 물품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