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6년 양천 장독대봉사단과 함께하는 장담그기 봉사활동 성료

전통 문화 계승 및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먹거리 복지 증진에 앞장

2026-03-02     류효나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6년 양천 장독대봉사단과 함께하는 장담그기 봉사활동 기념촬영.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양천 도시농업공원에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독대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2026년 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사라져가는 전통 장(醬) 문화를 보존하고, 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담근 장은 향후 ‘장 가르기’와 숙성 과정을 거쳐, 연말에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들은 메주 씻기, 소금물 농도 조절 등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을 담그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우리 고유의 발효 문화가 가진 건강한 가치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그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웃들에게 전해질 소중한 먹거리라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정성을 다해 담근 만큼 맛있는 장으로 익어 우리 이웃들의 밥상을 든든하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화 이사장은 “전통 장 문화 계승과 나눔을 위해 매년 마음을 모아주시는 장독대봉사단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먹거리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