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 제107주년 3·1절 맞아 노온사동 독립운동 현장 참배
“선열의 용기 잇는 정의로운 광명 만들겠다”
2026-03-02 박두식 기자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원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광명 노온사동에 위치한 온신초등학교를 찾아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온신초등학교 일대는 1919년 당시 일제의 노온사리 주재소가 있던 곳으로, 광명 지역 만세운동이 뜨겁게 타올랐던 항일운동의 현장이다.
안 의원은 “107년 전 이 자리에서 우리 선열들은 일제의 철권통치에 맞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며 “그 숭고한 외침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최호천, 윤의병, 최주환, 유지호, 최정성, 김인한, 이종원 지사와 시위의 도화선이 되었던 이정석 지사 등의 희생을 언급하며, 안 의원은 “선열들의 피와 땀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립운동의 정신은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라며 “정의롭고 강한 대한민국, 그리고 시민이 주인 되는 광명을 만드는 것이 후손인 우리의 책무”라고 말했다.
안성환 의원은 “선열들이 꿈꾸었던 나라는 특권이 아닌 공정이, 억압이 아닌 자유가 살아 숨 쉬는 나라였을 것”이라며 “그 뜻을 이어 민생을 살리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책임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